본문/내용
배려
저자 : 한상복
⧠ 감상문
나이가 들수록 배려라는 단어의 의미가 더 가슴에 진하게 와닿는다. 그런데 배려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꼰대”라는 단어가 왜 떠오르는 것일까. 과거 학부모, 상사, 교사가 잔소리를 하며 코드와 맞지 않는 말을 하면 그 사람은 곧바로 꼰대라고 칭하며 간섭하지 말라고 한다. 또 더 심하면 나이가 들어도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 편한 것을 찾고, 다른 사람의 힘든 부분이나 아픔을 모른다면 곧바로 사이코패스 취급을 받게 된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둔감한 사이코패스. 그런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무엇이 우리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단정할 수는 없지만 우선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이 잘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감정이 메마르고 삭막해지는 사회의 병적인 현상인 것 같다. 한마디로 희생이 필요한 사랑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부모, 사제, 친구, 동료들에게 적용된다.
이 책은 자신만 알았던 주인공 위씨가 `인도자`라는 조력자를 만나 배려의 삶이 진정한 공존의 길임을 깨닫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기계발 이야기다.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남을 도우며 살 수 없는 상징적 인물 `위`의 시각 변화를 통해 혼자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한다. 배려란 먼저 베풀고 작지만 위대하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주제이며, 전체가 훼손됐음에도 타인에게 부당하게 피해를 주고 결국 원인을 다른 것으로 돌리는 현대인의 의식을 문제 삼는다. 배려가 선택이 아니라 …
이 책은 자신만 알았던 주인공 위씨가 `인도자`라는 조력자를 만나 배려의 삶이 진정한 공존의 길임을 깨닫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기계발 이야기다.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남을 도우며 살 수 없는 상징적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