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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렌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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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 사이 경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내년 추세가 어떻게 될지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 돈은 어디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어떤 산업이 가장 빨리 부흥할 것인가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 중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최고의 전문가들이 엄선해 45개의 키워드로 압축해 핵심만 설명한 이 책은 흐릿한 시야를 조금이라도 열어주는 듯하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무조건 우려의 대상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본서에서는 상호 연관성이 높고 의존성이 높은 기업들이 서로 가까이 있어야 상생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경쟁력 있는 공업지대와 다를 바가 없다. 이것을 클러스터라고 하는데, 책에는 서울-세종-대전선이 우리나라 산업 클러스터로 규정할 가치가 있다고 나와 있다. 좁은 의미에서 수원-동탄-판교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전례 없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돼 국가 전체적으로 큰 이익을 보게 되고, 괜히 지방에 보급되면 역효과가 난다.
부동산 가격이 회복될 수 있을까 코로나19 범유행 시기에 10년 전 양적완화 시기보다 몇 배나 많은 돈이 풀렸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몇 배 더 길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논리적으로는 맞지만 현재가 10년 전보다 높은 생산성 향상을 보이고 더 많은 혁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면 긴축을 오래 끌 필요가 없다. 이 책은 부동산 매입(투자)을 고려할 경우 1) 미국 금리 피벗 2) 최저 매매가격과 실거래가 3) 거래량의 차이를 세 가지 지표를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현 시점에서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고 부동산 특유의 롱컷 저점 구간을 고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코인마이닝을 하듯 차근차근 소득을 늘려가는 것이 다시 강조된다.
"인스타그램은 실제가 아니라 일종의 가상현실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