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저자 : 조지 리처
⧠ 감상문
이 책은 세상의 합리화를 추구하는 가치관과 그에 따른 비합리성을 들어 미국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뿐 아니라 의료교육레저스포츠영화기업노동쇼핑마케팅출생사망 등 분야의 합리화 현상과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불합리성을 다루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효율과 합리성의 이름으로 합리화가 제일의 가치로 여겨진다.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우리는 맹렬한 신자유주의가 합리화를 더욱 부추겼다는 것을 알고 있다. IMF 위기를 겪은 우리 사회는 정규직 축소, 비정규직 증가 등의 조치로 인해 인간 소외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이 책의 주제는 맥도날드나 패스트푸드 산업이 아니다. 성공한 회사인 맥도날드는 햄버거와 다른 것들을 전 세계에 수많은 상점과 함께 판매한다. 맥도날드 매장은 또한 한국의 주요 장소에 위치해 있다. 특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미 맥도날드 햄버거와 맥카페 커피를 사용했을 것이다. 여기서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점의 원리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점점 더 많은 분야를 지배하고 있는 과정을 말한다. 맥도날드가 종교와 국경을 넘어 오래된 전통을 중시하는 유럽을 잠식했다. 조식시장과 24시간 영업이 도입되면서 맥도날드의 영업방식이 시공간을 장악했다.
패스트푸드점 매대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드라이브 스루 통로에는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실제로 한 끼를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 방법이 오히려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맥도날드는 그들이 주문한 음식이 제대로 제공되었는지 여부를 평가한 2005년 패스트푸드 체인점 중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