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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넌 누구니 – 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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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 이유 없이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하지만 마음이 아픈 데에는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나도 모르는 새에 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 수도 있을 것이고 막연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무일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의 다툼과 이별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고 지나간 과거의 아픈 기억, 후회된 일들이 떠올라 나를 괴롭혀서 마음이 아플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유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그래서 때로는 희망이 없어져 버린 삶이 허무하고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곤 한다. 그때마다 내게 찾아온건 그래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이었다. 또한 마음이 아픈 이유를 애써 외면하거나 피하는 것이 아닌 정면으로 마주하고 응시하고 상처받은 내 마음을 스스로 어루만져줄 때 비로소 나는 한 단계 더 성숙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들이 오늘을 즐겁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미래의 문을 열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혹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과거에 대한 후회 때문에 내 마음을 괴롭히고 있다면 이 책 <마음아, 넌 누구니>를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쩌면 내 마음이기에 너무 소홀히 여기고 관찰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을 것이다. 나보다 타인의 시선을 더 신경쓰고 내 마음은 항상 뒷전에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찾아오는 것은 더욱더 큰 공허함뿐일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마음이 힘들었던 이유가 타인에 의한 것이기 보다는 걱정이 많고,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받고 막연히 …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쩌면 내 마음이기에 너무 소홀히 여기고 관찰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을 것이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