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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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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쓰는데 3년이 걸렸다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무엇이고, 슬픔에 빠진 사람에게 역사는 무엇일까. 그에 대한 답이 궁금해지는 책이며, 방대한 역사의 이야기가 아닌 역사적 인물, 기존 인물, 일반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갑자기, 역사란 무엇인가 그런 기본적인 질문으로 네이버에서 역사의 의미를 검색해보니 역사는 `인간사회의 변혁과 흥망성쇠의 과정, 또는 그 기록`으로 정의됐다. 여기서 개인의 삶도 역사라는 사실은 무관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읽은 역사책에 대한 가장 좋은 답이라고 생각했던 정해진 틀이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역사책이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책으로 보는 것이 신선했다. 이 책에 소개된 총 5명을 보기만 해도 아주 평범한 사람에게 훌륭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40년 동안 의문의 병을 앓아야 했던 찰스 다윈, 평생 개성공단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스 안데르센, 그의 삶마저 사랑했던 신경외과 레지던트 폴 칼라니티, 성공한 언론인이 보장된 진수옥 전 MBC 기자, 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다섯 소녀의 기록 등이 담겨 있다.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가깝게 느껴지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 같지 않아 공감대가 형성된다. 게다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의 삶이 역사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 책은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40년 넘게 원인 불명의 질병과 치료로 투병해온 세계적인 동화작가 찰스 다윈,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폴 칼라나티와 진수옥, 현직 사서이자 독…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가깝게 느껴지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 같지 않아 공감대가 형성된다. 게다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의 삶이 역사의 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