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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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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자의 전작인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를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이 책은 한때 4조원이 넘는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던 옐로모바일의 추락을 자세히 묘사했다고 한다. IT업계에 몸담으며 옐로모바일의 성장과 몰락도 언론을 통해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원천기술이나 아이디어 기반 스타트업이 아닌 다양한 스타트업과 규모의 경쟁을 하는 옐로모바일의 사업모델에 만족하지 못했다. 어쨌든 이 책은 회계사로 시작한 저자가 대기업을 거쳐 옐로모바일에서 활동한 소설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남성 프리미엄 의류 중개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비딕랩스(Mobidic Labs)의 정도훈 공동창업자가 주인공인데, 어느 날 CEO가 상의 없이 CFO를 데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콘텐츠 자체는 모비딕랩스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관련이 없지만 공동창업자들 간의 갈등과 생존을 위한 투자유치 과정이 담겨 있다. 회사 운영자금이 바닥나자 위기에 두 번이나 투자했던 변종수는 이후 모비딕랩스에 새로운 CFO를 투입한 인물로 밝혀졌다. 남성 프리미엄 의류중개 플랫폼 `모비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