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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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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관련 서적을 읽다 보면 미국식 경영철학이나 일본식 경영철학에 대해 언급되는 부분이 많지만 한국식 경영철학은 없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책은 한국식 경영철학을 이른바 모순경영으로 조심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특정 경제 상황이나 기업 환경이 아닌 한국 DNA에 내재된 독특한 인간적,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인은 매우 복잡하고 모순투성이라고 언급하며, 아직도 경영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집단 내 주관성이 강한 모순, 개방과 폐쇄가 강한 모순, 진정성과 끈기가 있는 모순, 다양성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융합하는 모순, 이런 모순이 있다. 즉, 서열은 지키면서 평등을 지향하고 한계가 있으며 학구정신이 있고 물질주의를 지향하며 자유분방하고 비자율적이며 획일성을 추구하면서 열린 교류를 한다는 것이다. 이 모순된 특성은 양 극단을 유연하게 오가며 상황에 따라 일정한 능력을 발휘한 뒤 회복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상호 배타적인 것을 조화시키는 능력으로 승화된다. 불과 한 세대 전 동족상잔으로 인프라를 모두 상실한 한국…
경영학 관련 서적을 읽다 보면 미국식 경영철학이나 일본식 경영철학에 대해 언급되는 부분이 많지만 한국식 경영철학은 없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책은 한국식 경영철학을 이른바 모순경영으로 조심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특정 경제 상황이나 기업 환경이 아닌 한국 DNA에 내재된 독특한 인간적,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인은 매우 복잡하고 모순투성이라고 언급하며,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