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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험한 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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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 깊이 철저하게 문과인 나에게 수학과 과학이라는 학문은 항상 너무나도 어렵고도 난해한 학문이었다. 그래서 좀처럼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한만큼 우리는 수학과 과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처음에는 필요에 의해서 읽어보았지만 이를 통해 점차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이제 과학이라는 학문이 지루하고 힘들다는 편견은 이제 유효하지 않다.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xkcd웹툰이란 곳에서는 매주 전 세계에서 수천 개의 질문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중 상당수는 황당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NASA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한 적이 있는 랜달 먼로는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질문에 과학적으로 답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의 답변들 중 많은 것들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가정해 볼 때 실제로 위험에 처해 있다. 이 책은 또한 그러한 위험한 가정 하에서 해답이나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구 반대편의 빙하를 녹여 수영장을 채우는 방법, 비행기가 농장, 항공모함, 기차에 비상 착륙하는 방법, 인공 용암을 만들어 해자에 가두는 방법 등 그 괴짜의 규모는 거의 우주적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실제로 책 첫머리에 자신이 안전 전문가가 아닌 웹툰 작가이며, 이 책에 소개된 정보는 독자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일종의 경고를 담고 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상당히 위험한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사실 더 위험한 것은 이 책의 재미와 매력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물리학, 화학, 기상학, 생물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지식이 담겨 있는데 놀라운 것은 이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공식이 유머와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점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이해하기 어려운 황당하고 어려…
실제로 이 책에는 물리학, 화학, 기상학, 생물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지식이 담겨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