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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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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네비게이션이 일상화된 오늘날 나는 지도를 거의 보지 않는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내가 어릴 때에는 부모님 차에는 항상 전국 지도가 구비되어 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우리에게 이제 지도를 보는 행위는 매우 드물게 되었다. 매우 자주 해외를 방문하고 싶은 도시나 지역이 있거나 해외 문제로 인해 해당 지역이 어디인지 알고 싶은 경우가 아니면 지도를 검색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된 보이지 않는 지도책을 꼭 보고 싶었던 이유는 지도책 앞에 쓰인 `눈에 보이지 않는` 문구에 마음이 끌렸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일반적인 지도에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지도화하는 그래픽 지도이고, 그것은 데이터 지리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인포그래픽을 이용해 세계사, 문화사,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이슈를 지도화한 책이며, 한편으로는 과거 이야기이지만 현재와 미래에 대한 예측이라는 점에서 데이터 그래픽으로 가치 있는 사회학 서적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구촌 전쟁, 전 세계의 화재, 바이러스 전파, 재개발, 홀로코스트 생존자, DNA …
편리한 네비게이션이 일상화된 오늘날 나는 지도를 거의 보지 않는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내가 어릴 때에는 부모님 차에는 항상 전국 지도가 구비되어 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우리에게 이제 지도를 보는 행위는 매우 드물게 되었다. 매우 자주 해외를 방문하고 싶은 도시나 지역이 있거나 해외 문제로 인해 해당 지역이 어디인지 알고 싶은 경우가 아니면 지도를 검색할 필요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