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노인과 바다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 감상문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소설이다. 고전 명작이라 독서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알고 있는 제목이다. 읽을 생각은커녕 제목만 알고 지금까지 내용 찾기에 관심 없이 시간을 보냈고,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산 지 한참 뒤에야 경험하게 됐다. 오랫동안 물고기를 잡지 못했던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평소 애인 마놀린 없이 홀로 바다로 나갔다. 산티아고는 그의 배보다 더 큰 파란 말랭이를 마주하고, 밤새도록 계속 싸운다. 배는 점차 항구를 떠났다. 노인도 청마린도 피곤하지 않지만 둘 다 서로에게 굴복하지 않고, 그 이후 노인에게도 여러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상당히 드라마틱한 내용이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면 처음 읽는 독자의 감정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를 다루는 산티아고를 보면 그가 생명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느껴진다. 84일째 고기를 잡지 못하고 있는 외로운 어부의 일이라 해도 생태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먹이사슬의 순환은 예외가 아니다. 바다는 또한 대자연의 일부로서 가장 고마운 선물을 줄 뿐만 아니라 살아 숨쉬는 모든 것에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비할 바 없다. 산티아고가 시간을 보내고, 물고기를 잡고, 살았던 멕시코의 걸프 스트림도 마찬가지다.
그는 늙었다.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젊었을 때 같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아. 산티아고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 아니라 느끼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그가 포기하지 않고 사흘 밤낮을 보낸 여정은 삶의 가치를 확인시켜준다. 그의 항해는 처음부터 준비되지 않았다. 우리가 보기에는 무모한 모험이지만 노인들 스스로가 조금 멀리 …
그는 늙었다.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젊었을 때 같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아. 산티아고는 생각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