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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앤 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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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높은 취업의 관문 앞에서 나로서는 매우 유감스러운 말이 있다. 바로 ‘문송합니다.’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되는 미래 산업의 유망 분야는 대부분 이과에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캘리그라피가 자신이 애플을 창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였고 마크 저커버스도 원문으로 된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자신이 페이스북을 창업할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 것처럼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문과와 이과를 나누는 일은 무의미해질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있다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의 실제 기업에서도 공학계열에서는 공학도 출신들이 기술 영업을 진행하고 있고, 문과생들은 일부 기업에서는 코딩 작업과 프로그래머로서 육성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처럼 미래의 시대에는 문과와 이과를 구분짓는 것이 아닌 각자의 영역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인재상이 요구될 것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앞서 말했던 ‘문송합니다.’라는 유행어는 머지 않은 미래에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 책 <내러티브 앤 넘버스>에서는 저자인 에스워드 다모다란이 스토리 텔링 기법과 넘버 크런쳐와 같은 방법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어떻게 기업의 방향을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과거의 지표처럼 단순히 유형자산의 가치로만 평가받는 것이 아닌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이 무형자산으로 시가총액 10위 안에 들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자산의 힘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를 전공한 나에게는 PBR, PER과 같은 주가 평가 지표는 매우 익숙한 개념이다. 하지만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이런 개념을 알기란 쉽지 않다. 이는 기업의 재무재표를 바탕으로 기업이 가진 자산과 순이익등을 통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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