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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지은이: 스샤오옌
출판사: 다연
얼마전 종방한 넝쿨행 속 김 남주는 직장동료들과 이런 대화를 한다. “내가 누구 잘 되라고 밀어주지는 못해도, 누구 못되게 막을수는 있다“라고. 씁쓸하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그렇구나 하는 생각에 고개는 절로 끄덕여 졌다. 참 적절한 표현같다는 생각에 책을 펼쳐본다. 그 흔한 프롤로그없이, 그리고 끝낼때도 마무리짓는 에필로그도 없다. 뭐가 그리 급한지 빨리 시작하고 급하게 마무리. 인간관계에서의 처세술. 눈치만 빠른 얌체같은 오해를 받는 거 같아 꺼림칙하지만 이제 더 이상 처세술이란 말은 부정의 의미보다 긍정의 의미를 더 가지고 있는 거 같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캔 블랜차드의 말처럼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첫 번째 처세술은 칭찬이다. 칭찬은 특히 여자들에게 있어 더 큰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들 보다 감수성이 뛰어나니까 말이다. 무릇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그리고 결혼생활에도 칭찬은 필수요건이다. 또한 가정에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의 칭찬과 격려는 자신감으로 성장 하게끔 해줄 것이다. 역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쓴 소리보다는 지금 당장 내 귀에 달달한 칭찬이 훨씬 더 우리를 성장하게끔 한다.
우리는 자라면서 내일의 달달한 열매를 위해서 오늘의 쓴 인내를 참아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으며 자랐다. 그리고 오늘이 좀 고달프고 고생스러워야 그 고생스러움을 참아야 미덕이면 성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여긴다. 하지만 오늘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그 인생은 내 것이 아니다. 오늘을 즐기지 못하는 그 인생은 영원히 즐길 수 없다. 비록 아름다운 과거 혹은 반드시 반성해얄 할 과거라도 너무 오랫동안 붙잡고 있으면 현재 생활에 좋은 영향를 주는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현재 안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은 오늘 할 것은 지금 당장 하는 것이다.
라고 쓰면서도 또 심장이 툭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