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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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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책 먹는 여우`의 주인공은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없어 양념을 해가며 음미하는 여우다. 온갖 수단을 동원해 책을 먹던 여우들이 도서관과 서점에서 책을 훔쳐 감옥에 갇힌다. 감옥에서 그 책을 구할 수 없을 때, 여우는 그것을 직접 쓴다. 여우를 지켜보는 교도관들은 여우가 작가로서 성공하는 것을 돕는다. 여우가 쓴 책은 도서관에 보관되어 베스트셀러로 만들어져 극장에서 상영될 정도로 훌륭하다. 왜 폭스는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었을까
여우가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음미하며 잘 소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덕분에 그는 마침내 자신의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펼쳐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
이상하게도 `내 마음의 도서관`의 저자는 동화 속 여우와 교도관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갇히는 순간 쏟아내듯 책을 쓴 여우, 조용히 여우를 지켜보며 훌륭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도관. 방문할 도서관을 파악하고 직접 방문해 보고 듣고 사서들의 눈을 보면 도서관 전체를 빨리 알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오늘까지 도서관 팬 생활을 실천했다. 내일의 도서관 마니아들을 지켜보고 이끌어가는 멘토가 된 저자의 멘토는 누구일까
이은 일정은 많은 책과 도서관을 포함하고 있다. 최초로 안내된 책과 도서관은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바닷속 2만 리 소설과 이 책의 주인공 니모 선장이 이끄는 노틸러스 잠수함에 실린 1만 2천 권의 책이 들어 있는 도서관이었다. 잠수함 도서관은 바다 밑 선장 광장을 세계와 연결해 결국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비록 허구이긴 하지만 바닷속 2만 리는 비블리오테카의 저자인 내 마음의 도서관이 어린 소년 시절 경험한 도서관의 힘을 상상하게 만든 책이다.
그의 이야기로 미루어 볼 때, 쥘 베른이나 네모 선장을 만나고 노틸러스 잠수함 도서관을 만날 수 …
그의 이야기로 미루어 볼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