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의 뉴욕 수업
내용
삶에 대한 느낌과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 책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면서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성장의 계기로 삼았는지를 배우거나 공감할 수 있는 리얼리티 에세이집이다. 모든 사람들은 삶의 태도, 행복, 그리고 자존감 수업을 통해 더 나은 삶과 미래를 그릴 것이다. 현재의 현실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마음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우리와 다른 지역에서 어떤 형태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작가가 그들의 특별한 문화 환경을 통해 어떤 가치를 그려왔는지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미국이나 뉴욕이라는 의미의 절대성과 상징성은 긍정적이며, 모두가 원하는 이민이나 여행의 가치로 판단된다. 물론 보편적인 감정과 판단으로 볼 수도 있고 더 긍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무조건적인 가치나 답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책을 통해 자신의 삶과 비교하거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자. 생각보다 어려운 문장이나 글보다는 누구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일상의 영역에서 판단과 표현이 돋보이는 책이다.
한 일간지에서 미술부 기자를 지내기도 했던 작가의 이력처럼 일상 속으로 파고든 예술의 흔적을 추적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특히 뉴욕에 살면서 특별해진 호퍼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와 호퍼의 흔적을 따라가는 시간의 기록은 매일 보는 풍경과 매일 걷는 길을 다르게 보이게 했다. 가끔 호퍼의 그림이 보고 싶어 새벽에 미술관으로 달려갔다고 말하는 작가는 조용한 위안을 전하는 호퍼의 그림 속 얼굴과 풍경, 순간들을 마주하면서 일상에 스며든 호퍼의 흔적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현대 미술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뉴욕의 미술계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것도 흥미롭다. 뉴욕대 미술연구소 방문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알브레히트 두러의 판화를 연구하고 대표적인 미술 경매회사인 크리스티 교육 뉴욕…
현대 미술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뉴욕의 미술계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것도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