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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정치적이다
작가 : 박 재 희
출판사 : 바다출판사
‘정치적이다’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가끔씩 조직내에서 누구누구 참 정치적이야..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물론 내게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만일 누군가 내게 그런말을 했다면 나는 부인하거나 내심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치적이라는 말은 실력으로 승부하기보다는 주변의 눈치나 살피고 상황에 따라 입장을 바꾼다는 뜻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우연히 인터넷 광고에서 보게된 이 책은 여성 직장인에게 무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는 듯하여 행정자료실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여 읽게된 책이다. 책에서 주는 메시지대로 조직의 성공을 좌우하는 소셜 센서빌러티(사회적 감수성)에 대해 제대로 공감이 되는 책이었다. 이상하게도 내가 고른 책중 읽고나면 자기계발서인 책이 많았는데 이 책도 마찮가지로 자기계발서에 가까웠다. 스스로 성공한 직장인임을 자부하면서 경험에 의해 해야할 것 하지말아야할 것 등을 적어놓은 직장 지침서라고나 할까
여성들이 사회적 감수성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다. 미국의 다국적 경영컨실팅 그룹인 매킨지에서 441개 회사 1500명 이상의 중간 매니저급을 면밀히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얼마나 많은 여성을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임원으로 확보할 수 있었는지가 회사의 경영 성과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여성인재를 보유할 수 있을 지를 모색하는 일이 기업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한다. 최근 트렌드인 감성리더, 여성의 섬세한 감수성과 조직의 성과, 연계성이 깊은 듯 하다. 여성은 남성보다 사회적으로 더 민감하고 그 사회적 민감성이 조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조직에서 끝까지 오르는 여성들은 좀처럼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왜그럴까 사실은 내가 정말 궁금해하는 부분이었다. 작가는 그 이유를 조직이 다르고 규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