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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의 먹는 화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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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작가의 유튜브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의 양에 매우 놀랍기만 한데 또 새롭게 이렇게 책까지 쏟아져 나오니 존경을 넘어 두려움이 생길 정도로 정말 놀라운 사람인 것 같다. 화학의 발달은 연금술사 덕분이라고 한다면 요리에 대한 과학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금술보다는 요리 덕분에 발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화학 원소인 이런저런 성분으로 전혀 다른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법과도 같았다. 저자는 이러한 화학적 틀을 통해 요리 레시피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는 요리사가 아니라 직접 요리를 잘 만들었다고 뽐낸다. 저자가 워낙 지식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화학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합쳐진 것으로 읽는 내내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고 일상생활 속에서 내가 느꼈던 요리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화학자가 만든 집에서 만든 음식은 요리 연구원이 아닌 또 다른 면에서는 의심스러워 보인다. 예를 들어, 영양소를 다루는 방법, 음식 재료, 부피 면에서 화학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매우 정확할 것 같다. 그건 환상이다. 반면에, 그것은 옳다. 저자는 주말마다 집 앞 냉장고나 슈퍼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평범한 재료와 어느 집이나 간단한 도구로 집밥을 요리한다. 예를 들어 `몬스터 컵케이크`를 만들어 달라는 다소 무리한 요청에도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제목에 맞는 모양을 만든다. 초기에는 매우 미성숙한 결과를 낳았지만, 공통의 재료만을 조합하여 꾸준히 "함께" …
화학자가 만든 집에서 만든 음식은 요리 연구원이 아닌 또 다른 면에서는 의심스러워 보인다. 예를 들어, 영양소를 다루는 방법, 음식 재료, 부피 면에서 화학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매우 정확할 것 같다. 그건 환상이다. 반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