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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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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공감능력은 타고나는 것인가 아마. 우리가 오랫동안 지구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고 믿어왔던 것처럼, 공감 능력 역시 선천적이고 변하지 않는다는 이론이 지배적이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자밀 자키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가 다양한 실험과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공감은 개인이 통제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과학적이고 흥미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뇌 과학이 밝힌 다양한 실험과 연구는 뇌의 가소성을 설명하고, 공감 역시 환경과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이 개개인의 삶을 깊이 이해한다면 누구나 나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여겨지는 지구 반대편 타인에 대한 연민과 연대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접촉을 통한 공감으로 타인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어떻게 사라질 수 있는지를 다룬 `증오 접촉`은 공감과 연대, 최근 미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흑인, 아시아인 혐오 등 사회적 배경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공감`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공감이란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타인의 체험에 옮겨 타인의 체험에 균질한 심리적 과정을 만드는 것이라고 사전은 해석한다.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느끼는 것을 통해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인지하는 방식이다. 문자 그대로,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감각"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또한 "감정"을 의미하는 동정심과 비교될 수 있다. 공감이라는 단어의 기원은 19세기 미학과 심리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공감이란 관찰자가 사물을 알고 이해하는 방법으로 동작을 따라한 뒤 자신의 동작감각에서 특정 내용을 추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공감은 지능이다`라는 책의 저자인 자밀 자키는 오래전부터 공감은 생물학적인 것이며, 사람마다 타고난 학위가 있고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그들은 신경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 생각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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