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각자도생의 세계와 지정학
본문
이 책은 냉전의 유산인 미국 주도의 동맹체제가 해체되고 미국이 구축하고 책임져온 세계질서가 곧 종식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욱이 중국은 미국을 대체하기는커녕 추락과 붕괴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한다. 한 세대 뒤가 아니라 2020년대에 붕괴가 시작되고 2030년대가 되면 세상은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세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의 저자인 피터 자이한의 지정학 세 번째 키워드는 지정학과 인구통계학을 바탕으로 국제사안의 흐름을 분석하고 국가의 흥망성쇠를 예측하며 미국이 세계질서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일관되게 말한다. 미국이 없는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나라가 일어설지, 어떤 나라가 무너질지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손을 떼는 소극적 행동을 넘어 세계질서를 적극 타파하겠다는 얘기다. 저자는 러시아가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중국은 곧 몰락할 것이라고 말한다. 전략적 위협이 없는 세상에서 미국 주도의 동맹체제는 약화되거나 해체된다. 미군은 유럽, 중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아시아에서 철수할 것이다. 동맹을 지지하기 위해 허용된 시장 접근은 제한될 것이고 …
이 책은 냉전의 유산인 미국 주도의 동맹체제가 해체되고 미국이 구축하고 책임져온 세계질서가 곧 종식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욱이 중국은 미국을 대체하기는커녕 추락과 붕괴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한다. 한 세대 뒤가 아니라 2020년대에 붕괴가 시작되고 2030년대가 되면 세상은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세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의 저자인 피터 자이한의 지정학 세 번째 키워드는 지정학과 인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