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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원이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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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호수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메시지를 받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스릴러인듯 싶지만, 사실은 어설프고, 솔직하지 못했던 10대 퀴어 성장 로맨스 소설이다. 과거에서 온 편지가 15년을 넘나들며 오늘날 내게 전해진 선물과 진실을 고백하고 극복하는 심리 에세이를 쓰고, 책에 등장하는 문구인 "그 순간들, 우리의 마음은 모두 진짜였다"는 문장이 가슴에 전해진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타인에 대한 차이를 혐오하고 차별하는 경향이 있다. 경제적 차이, 성별 차이, 그리고 성적 성향 차이와 같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2002년의 차별과 현재의 차별이 바뀌었는지를 고려할 때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개선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갔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학창시절 사춘기를 크게 겪은 나는 자연스럽게 사고방식을 유연하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학창 시절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코 ‘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 말고도 가정에서 배울 수 있는 크고 작은 교육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래서 미래에 내가 자식을 낳게 되면 어떤 방식으로 교육을 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곤 한다. 이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 "나"가 누군가로부터 과거의 사건을 연상시키는 메시지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신원이 확인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