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영아전담 어린이집 일상과 놀이활동 관찰일지 178명

일상생활
단풍나무 활동지를 보며 ‘선생님 나무에 색이 없어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교사가 ‘이거는 단풍나무 인데 어떻게 색칠해 주어야 할까?’라고 하자 OO는 ‘알록달록 빨강색 초록색 노랑색 다양한 색을 써서 색칠할거에요.’라고 말한 뒤 색칠을 한다.
놀이활동
바느질 교구에 관심을 보이며 놀이를 하고 있던 친구가 옆에 있던 OO에게 “야 나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 알려줘~하고 말하자 귀찮은 표정으로 인상을 찌푸리며 “야 나도 이거 하고 있는데 지금 못 도와줘”하고 말한다. 친구가 “치~ 그럼 기다릴게 너 다하면 알려줄래?”하고 말하자 “그래?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하고 이야기한다.
일상생활
점심식사 시간 자리에 앉아 점심으로 나온 반찬 김치를 가르키며 “선생님 이거 내가 좋아하는거야”라고 말하며 스스로 김치를 포크로 찍어 입에 넣어 먹어본다. 다른반찬과 김치 등 스스로 먹으며 배식된 반찬을 골고루 다 먹는다.
놀이활동
망원경으로 바깥을 보며 “선생님 나무가 있어”라고 말한다. 교사가 “나무랑 또 무엇이 보이니?”라고 말하자 OO는 “자동차랑 미끄럼틀이 있어”라고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