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9월-2월) 만3세 관찰일지

일상생활
코딩수업을 하다가 친구 꿀벌과 부딪혀서 바퀴가 엉퀴어 움직이지 않자,“OO가 조금만 뒤로 가줘 내 꿀벌이 조금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줘”라고 말하자 OO가 꿀벌을 뒤로 조종하며 비켜주었다. 친구가 자신의 할 일을 방해하면 짜증내지 않고 정확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너 때문에 지나갈수가 없어 조금만 비켜줘” 라고 하는 등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
놀이활동
추석 행사로 민속놀이를 한다. 제기차기 방에 간 OO는 끈이 달린 제기를 가지고 온다. “나 이거 예전에 해본적있어.” 라고 말한 OO는 왼손으로 끈을 잡고 오른쪽 발을 구부리면서 제기를 찬다. 여러 번 제기를 찬 OO는 끈이 없는 제기를 가져와서 손으로 제기를 던지고 발로 찬다.
놀이활동
OO는 OO에게 “OO야 비행기 빌려줄래?”라고 말한다. OO가 “나 하고 싶은데”라고 말하자 OO는 “나도 하고 싶어”라고 말한다. OO가 “다 하고 빌려줄게”라고 말하자 OO는 “OO는 많이 있고 OO는 조금밖에 없잖아”라고 말한다. OO가 대답을 하지 않자 OO는 “나 화났어”라고 말한다. 교사가 “OO야 OO 다 놀고 빌려달라고 하는 건 어떨까?”라고 말하자 OO는 “OO 다 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