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랑1』 해석
김남주 자주, 『사랑1』 의의
1연, 2연 해석
“ 에서 등장하는 계절은 시대를 반영하는 장치인 경우가 많다. 분단된 조국을 독재 정권이 지배하는 시대가 추운
겨울이라면, 통일된 조국을 민주 정권이 지배하는 시대가 봄일 것이다. ”
사랑만이 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릴 줄 안다.
“ 봄은 기다리기만 하면 오는 것이라는 점에서 시인의 낙관적인 태도와 감옥에서 출소를 기다리는 개인적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봄을 맞이할 자격이 아무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고 사랑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 시인이 사랑하는 대상은 조국, 통일, 민주주의, 민족일 것이다. 불모의 땅을 갈아엎는 것은 봄을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맞이하는 실천을 뜻한다.”
사랑만이 불모의 땅을 갈아엎고 제 뼈를 갈아 재를 뿌릴 줄 안다.
“ 실천은 뼈를 갈아 넣는 자기희생과도 같다.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불모의 땅을 기름진 땅으로 만들기 위한
거름으로 쓰겠다는 실천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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