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주변을 돌아보면 예의바르고 공손한 사람들이 훨씬 인기가 많고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방문하는 가게에서 점원이 친절할수록 재방문율이 높아지는 것처럼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 수준으로 비용효율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공손하거나 고객을 정중하게 대하다보면, 듣는 사람도 불편할 정도의 문법파괴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면 주문한 커피 나왔습니다를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와 같이 지나치게 높여버린 경우가 있을 것이다. 간접 높임 표현과 범주, 대상 등에 따라서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런 경우 높여야 할 대상이 손님이 아닌 커피가 되어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간접 높임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서 지나치게 높이는 표현들을 사용해서 웃음의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어렵고 불편한 자리에서 지나치게 공손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문법을 파괴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사물이 주어로 쓰이면서 문장에서 ‘–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상거래 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