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5세기에 고구려는 만주의 중남부지역과 한반도 중북부지역에 걸쳐서 광대한 영토를 영유하고 있었고, 독자적인 천하관을 확립하는 등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의 대륙인 남조와 북조 그리고 북방 세력과 더불어 다양한 세력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던 국가이다. 그러나 6세기 중반이 되면서 동북아시아의 국제적인 질서가 급격하게 변화하게 된다. 북중국을 보면 534년에 북위, 동위가 서위로 나뉘고 550년에 북제 그리고 557년에 북주가 만들어졌다.
5777년에 북주는 북제를 멸망하게 하면서 북중국을 통일했지만 이후 수가 589년에 진을 멸망하게 함으로 마침에 300년 동안 불열 되었던 중국의 대륙이 다시 통일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에서는 동북아시아에서 기존의 다원적 세력 등을 인정하지 않았고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일원적 국제 질서 등을 구축하려고 했다. 이로써 동북아시아의 강대국으로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있던 고구려와의 충돌은 결국 불가피한 것이었다. 결국 298년 2월 고구려의 선제공격을 시작으로 하여 612년과 613년 그리고 614년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서 고구려와 수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2. 본론
(1) 고구려와 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