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이 가지는 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가장 유명하다. 또, 이 말은 내가 본문에 쓸 경험담을 한마디로 요약하기도 한다. 글의 주제를 처음 봤을 때는 막막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10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사춘기가 오기 시작했고, 동생과 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먹서먹해졌다. 동생은 누나인 나를 많이 귀찮아했다. 평소에 내가 걱정되어 하는 말들도 다 잔소리로밖에 생각하면서 무시하거나 화내기 일쑤였다. 동생은 여전히 내 귀여운 동생이지만, 가끔씩 굵어져 가는 목소리와 나를 훌쩍 넘는 큰 키를 보고 있으면 “동생이 많이 크긴 했구나.” 라고 느끼게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찍 사회에 나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동생에게 신경을 못 쓴 잘못도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놀아달라고 했던 동생은 어느덧 훌쩍 커져서 방문을 굳게 닫고 잘 나오지 않는다. 이게 말로만 듣던 ‘중2병’인가 싶었다. 학창시절을 먼저 경험해 본 나도 동생 나이에 저렇게 행동 했나 궁금하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주제를 받아보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