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롬멜은 독일 나치의 장군으로 사막의 여우로 불렸다. 하지만 그는 전장에서는 부하들과 함께 최전선을 이끄는 군인으로서 부하들이 진정으로 존경하는 장군이었으며 뛰어난 전술가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히틀러에 의해 잔혹한 학살로 인한 잔혹함, 편협과 전쟁광적인 부분이 강했지만, 롬멜이라는 군인의 장교로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리더십과 전술은 기존의 이론과 전술의 틀을 깨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탈리아 크라곤자 산에서 벌어진 전투는 적군의 병력수 대가 1/17의 약세를 극복하면서 승리를 끌어냈는데 그러한 승리에는 정석을 벗어난 전술과 과감한 실행력이 함께 했다.
Ⅱ. 본론
1. 크라곤자 산 전투의 전말
제1차 세계대전이 종반에 접어들었던 1917년 10월 독일군 장교 에르빈 롬멜 중위는 당시 26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북부 톨마인 지방에 있는 알프스산맥 산악지대에서 고지를 공격하기 위해 지휘하고 있었다. 전투를 시작한지 3일째 되는 날 롬멜은 독일군부대를 정비해 7개 중대를 1개 대대로 재편성했다. 7개 중대라고는 하지만 병력은 상당히 부족했다. 그들 부대 앞에 있는 크라곤자 산은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3개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