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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부문인 게임, 영화, 공연을 중심으로 많이 적용됐다. AR과 VR 기술이 만들어지고 소개된 것은 제법 오래되었지만 상용화되지 못하다가 통신 기술이 5G와 결합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글로벌 IT 기업인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지속해서 VR, AR과 관련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점차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이 다른 산업 분야와 융합하면서 우리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데 일반 생활에서의 변화와 함께 의료분야에서의 변화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1)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1) 개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특정한 상황이나 환경을 컴퓨터로 구현해서 사용자가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사용자가 실제로 보이는 현실 세계에 3차원의 가상 배경이나 이미지를 중첩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의미한다. 가상현실(VR)은 헤드셋과 같은 기기(HMD, 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여 주변의 시야와 환경을 차단하고 실제가 아닌 환경에 현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해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낸다. 증강현실(AR)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카메라와 같은 장치를 통해 현실과 화면을 겹쳐서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과거에 포켓몬 고 스마트폰 게임이 있었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증강현실의 예이다. 가상현실이 HMD 기기를 꼭 필수로 한다면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술을 구현하거나 구글 글래스처럼 AR을 접목하는 안경을 별도로 착용하면 되도록 해서 가상현실보다는 좀 더 기술 진입장벽이 낮아 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디바이스가 필요 없는 증강현실의 장점과 몰입감을 좀 더 높여 제공하는 가상현실의 장점을 합…(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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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의공학이야기 가상현실을 활용한 의료융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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