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2년 전 새로운 남자의 상징으로 꾸미는 남성을 제시했던 유행 연구 전문가들은 이번엔 우버섹슈얼 시대가 왔다고 주장한다. 세계적 CF홍보회사 JWT의 전략컨텐트 책임자인 짤츠먼은 최근 앤 오라일리 등 여자 동료 2명과 공동으로 펴낸 저서 남자의 미래에서 우버섹슈얼 시대의 도래를 선언하면서 그룹 U2의 싱어 보노가 이를 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버섹슈얼은 ~의 위에, 초월한 등의 뜻을 가진 독일어 우버를 넣어 저자들이 만든 합성어로 메트로나 레트로 섹슈얼 등을 최고의 남자라는 뜻이다. 짤츠먼은 우버섹슈얼은 자신감, 지도력, 정열, 자비심과 같은 남자의 긍정적인 측면을 지니면서도 여자에 대한 경멸, 감정적 공허함, 문화적 소량부족과 같은 남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약점들을 극복한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짤츠먼은 그룹 U2의 보노를 `우버섹슈얼`을 재현한 최고의 인물로 꼽으면서 그는 세계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식이 있고 자신감과 함께 자비심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각국 정상과 만나서는 정치를 논할 수 있고, 예술가들과는 문화를 논할 수 있고 또 여자들과는 감성을 이야기하고, 그런가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