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 `문제 제기`
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성의 고정관념을 갖게 된다. 이를테면 어머니의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자녀의 성별을 예측하기 위해서 산부인과 의사는 ‘파란 색 옷을 준비하세요’ 혹은 ‘분홍색 신발을 사세요’ 같은 이야기를 산모에게 던지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태아의 성별을 미리 알려주면 안 된다는 전제하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태아의 성별을 출산 전에 미리 알 수 없는 것일까 이것 또한 성에 대한 차별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대를 잇기 위해 아들을 꼭 출산해야 한다고 믿었던 선조들의 가치관이 이어져 내려와 남아선호사상이 일어난 것이다. 현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긴 하나, 우리나라는 불과 20 여 년 전만 해도 여자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 보지 못하고 죽어간 경우도 많았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고착화 된 성의 관념에 대해 그 사회적 요인을 알아보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성 문화 방향에 대하여 논의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 `과거와 현재의 성 역할`
전통사회의 가족의 모습이나 당시의 영화나 드라마 등은 당시 우리 사회의 생활상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