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과거에 비해 복잡해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상처를 받고 마음의 병을 안은 채 살아간다. 과거 정신과 상담은 숨겨야 하고, 정신적 질병으로 치부되어 당당하게 밝힐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정말 많은 현대인들이 정신과 혹은 심리 상담센터를 찾는다. 발달이 더딘 어린 아이에서부터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는 청소년, 취업준비생,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 살림과 육아에 지친 주부, 반려자를 먼저 보내고 삶의 허무함을 느끼는 노인까지 누구에게나 상담은 필요할 수 있고 누구든지 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다. 마음이 힘들고 아프면 상담을 쉽게 요청할 수 있다. 상담가들은 위기에 빠진 내담자에게 삶의 의지를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 한 채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은 심각하게는 자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한국인들의 정신적인 불안은 세계적으로도 높다고 볼 수 있다. 정서 불안에서 오는 국민들의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 손실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