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에서 인구의 고령화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보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그 속도가 빨라서 2020년에는 고령인구가 전체의 인구에서 15% 정도를 상회하는 초고령의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의학의 발달에 힘입어 한국 인구에서의 주요한 사망원인 중에 급성질환에 의한 사망이 현저하게 감소했고, 만성 질환이나 암성 질환에 의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이 질병의 스펙트럼의 변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죽음의 과정이나 그러한 형태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임종의 장소도 역시 병원에서 가정으로 이동했는데, 자연스럽게 삶의 마지막에 인공호흡기와 심박동 정지 그리고 신장투석과 같은 수단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쉬워졌다.
그래서 자연사보다 존엄사와 고독사라고 하는 죽음의 유형이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두 사망의 유형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모습인지 등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2. 본론
(1) 고독사
1) 개념
고독사의 개념은 법적으로 특정한 정의가 없는 신조어이다.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무연고 사망의 경우에는 연고자가 없거나 혹은 연고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