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사회복지사의 직무는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속에서 이뤄진다. 특히 사회복지실천에서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는 개입의 시작이며 전 과정에 걸쳐 실천의 효과성을 유도하는 기준이다. 그러나 동시에 폭력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위험이 높은 과정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사회복지사 통계연감‘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35.4%(1,523명)는 지난 1년간 클라이언트로부터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으며, 8.3%(358명)는 신체적 폭행을 7.4%(318명)는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클라이언트 폭력을 경험한 종사자들은 분노, 불안, 충격, 두려움, 좌절감, 수치심, 무기력 등 부정적 정서를 경험했으며, 업무집중 곤란, 클라이언트에 대한 경계 및 회피, 애정과 관심 감소, 극심한 피로, 수면장애, 소화 장애 등의 행동적신체적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보건복지부, 2012). 이러한 영향은 사회복지사에게 신체적 및 정신적 피해를 주고 업무 복귀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하여 서비스의 질과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 연구에 따르면 클라이언트에 의한 폭력을 경험한 사회복지사는 인지된 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