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제2차 세계대전부터 1970년대 초까지 복지국가는 세계 자본주의 경제의 성장과 동시에 복지국가의 확대와 발전이 일어나는 황금기를 겪었다. 그러나 1970년대 석유파동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복지국가의 성장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경기 침체는 정부 세수를 줄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복지 지출을 늘리면서 재정적자를 크게 늘렸고, 공공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지 지출에 부담을 주었다. 1970년대 경제위기가 국가재정위기를 불러와 복지국가를 위기에 빠뜨린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1979년 집권한 대처 정부는 영국의 복지국가를 재편성했다. 자유경제와 강국으로 대표되는 대처리즘은 한편으로는 공공지출을 줄이고 민영화 및 규제완화 정책을 펴는 한편, 베버리지 복지 원칙을 자유주의 및 빅토리아 시대의 복지 원칙으로 대체했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복지국가의 위기와 개편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2. 본론
1) 복지국가의 위기
1970년대 중반 1, 2차 오일쇼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졌다. 지난 20년간 경제성장에 익숙했던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실업률 증가로 인해 모든 부문에서 지출을 줄이고 늘어나는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