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인간의 생애주기 중에 0세에서 7세까지의 영유아기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스위스의 철학자이자 발달심리학자인 장 피아제(1896~1980)는 인지발달이론에서 영유아기를 지식을 확장시킬 도식을 만드는 형성기로서 감각의 운동과 조작운동을 통해 지식형성과 습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지식구조를 형성한다고 보고 있다. 벨라루스 출신의 인지심리학자 레프 비고츠키(1896~1934)도 사회문화적 인지이론에서 영유아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능력과 지적능력을 발달시킨다고 보고 있다. 피아제와 비고츠키는 영유아를 능동적 존재로 보고 있으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행동하는데 필요한 인지능력과 지적능력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능력이며, 이 능력은 영유아기의 교육에 많이 좌지우지된다고 보고 있다. 보육교사도 이러한 맥락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보육교사란, ‘보호’와 ‘교육’을 뜻하는 ‘보육’이 말해주듯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0세에서 7세까지의 영유아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직업을 말한다. 보육교사는 1991년에 ‘영유아보육법’이 제정되면서부터 제도적으로 인정되어 보호자와 교육자에 대한 의무를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