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노숙인은 일정한 거주지 없이 거리에서 잠을 자는 자를 의미한다. IMF 외환위기 이후 서울역 등에 거리생활자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때부터 노숙자라는 단어가 우리사회에서 흔히 사용되게 되었다. 노숙인은 주거 없이 거리나 공원, 역사 등 숙박의 용도가 아닌 곳에서 생활하는 길거리 노숙인과 쉼터 등 보호시설을 숙소로 이용하는 시설 노숙인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노숙인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이전에도 서울역 등의 역사 주변에는 수 백 명의 거리생활자가 상주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흔히 ‘부랑자, 부랑인, 거지, 걸인’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본론에서는 노숙인 문제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 따라 서술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노숙인에 대한 기능주의적 시각
기능론적 관점에 따르면 사회구성원은 사회적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기능이 각기 분화되어 있다. 개인은 각자의 능력과 역할에 따라 기능을 수행하고,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 협동적으로 과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개인은 자신의 지위나 역할, 능력에 따라 사회적 대우와 평가 및 보수를 받으며 이러한 차등적 대가는 정당한 것으로 여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