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경험적 가족치료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경험, 자아실현 욕구를 강조하는 인본주의심리학의 영향을 받아 위터커와 사티어에 의해 발달하였다. 창의적인 방법과 인간의 내적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치유의 경험을 갖게 하고, 가족들이 개인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의사소통과 행동 방식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지에 주목하였다. 경험적 가족치료는 가족 전체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가족 구성원 개인의 잠재적 욕구를 파악하고 자아존중감을 증진함으로써 자기 가치를 느끼고 인식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를 위해서 가족 간의 상호 존중감과 신뢰감을 회복하고 직접적인 경험과 교육을 중요시하였다. 의사소통은 가족 간에 서로를 의지하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으로, 경험적 가족 치료자들은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인하여 가족 문제가 발생한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치료자는 의사소통 메시지를 분석하여 문제나 증상을 확인하고 문제를 지속하는 행동 연쇄 고리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 내담자의 주관적인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인본주의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므로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왜곡된 사고와 인지를 깨닫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