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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청렴에세이
청렴한 삶, 쉽게 실천하기
청렴()하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의미는 검소, 공정, 결백 등이 있다. 말 그대로 청렴한 삶은 사치를 멀리하고 근검절약하며 검소한 삶을 추구하는 삶의 태도이자 자신의 업무에 있어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공정하고 결백하게 처리하는 업무 태도이다. 청렴은 삶의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모두를 아우르는 양심에 대한 마음의 확신이자 자부심으로 정의하여도 어색하지 않다.
청렴한 삶의 중요성은 아주 먼 옛날부터 주목되어 왔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녹봉()을 받는 고위 관리 중에 여러 평가에서 재물을 탐하지 않고 검소한 삶을 살면서 직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관리를 선출하여 ‘청백리()’ 라는 칭호를 주었다. 조선시대 청백리는 의정부와 육조의 2품 이상 당상관과 삼사(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의 수장들이 천거하여 왕이 해당 관리를 녹선하여 선발하는 벼슬의 종류였다. 고려시대에는 ‘염근리()’, ‘염리()’ 등으로 불리며 선발되어 오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정식적인 관료 선발제도로 발전했다. 관료가 청백리에 천거되면 당대 관리로서 최고의 명예를 누렸고, 천거된 관료의 후손들도 벼슬길에 나갈 수 있는 혜택도 주었다. 음서제도가 공식적으로 폐지된 조선 사회에서 선조의 음덕()으로 벼슬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혜택이었다. <대동장고>와 <조선왕조실록>, <국조인물고> 등 사료를 통해 전해지는 조선시대에 청백리로 선출된 관리는 약 210여 명이 존재한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 관리로는 세종대 명재상이었던 맹사성, 황희나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이 있다. 청백리라는 단어는 현재에도 학생들이 학교 교육에서 배우거나 공직사회 종사자들의 공직기강 교육, 청렴 교육 등을 통해 화자 되고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사회 곳곳에서 근검절약과 청렴,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다.
특히, 청백리와 같이 청렴이 강조되는 직군은 단연 공무집행…
특히, 청백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