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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드보일드 소설 중 하나인 레이먼드 챈들러의 기나긴 이별을 읽고 사회비판, 개인으로서의 인간관찰, 화된 탐정상 이 세가지 관점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분석
흔들리지 않는 고독한 20세기의 탐정이 있는 추리소설인 기나긴 이별은 스릴이 있는 범인 추적의 과정속에서 오싹함과 수수께끼를 풀이하는 또한 서스펜스를 알아맞히는 성취감이 있는 하드보일드 탐정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의 말로는 술주정뱅이 레녹스에게 호의를 베풀다가 사건에 휩쓸리게 되는데 말로는 백만장자의 롤스로이스를 끌고 다니는 바람둥이 부인 그리고 예의는 바른데 젊은 얼굴과 다르게 백발인 인사불성의 새로운 친구가 있지만 퇴폐와 관성에 빠져 매일을 살아간다. 이야기는 걱정 없이 살던 테리가 귀가한 집에서 죽은 아내를 마주한 채 흘러간다. 이에 말로의 집으로 가 멕시코행 비행기를 타고 도피를 한다. 탐정인 말로는 범죄자의 도주에 협조를 하였다. 하지만 용의자였던 테리의 죽음으로 인하여 이러한 사건 발단과 과정이 모두 해결이 되어버린다. 술로 만난 테리와 말로는 결국 술 앞에서의 진실에 씁쓸한 이별을 맞이한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다양하다. 이 이야기속의 인물들은 무언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다르다. 하지만 그들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흔히 부라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여기서도 보여주고 있다. 부라는 것 자체가 허망하고 그저 사람의 생명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넘쳐나는 부를 가지고 있는 레녹스의 몰락 그리고 두려움과 외로움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 이야기 속의 탐정 말로의 친절함도 새롭게 느껴졌다. 왠지 사설 탐정이면 사람을 멀리 할 꺼같고 경계할 것 같은데 말이다. 참으로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은 묘…
그리고 흔히 부라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여기서도 보여주고 있다. 부라는 것 자체가 허망하고 그저 사람의 생명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넘쳐…
부유층 사회, 부패한 경찰, 권력 남용 등의 일갈 장면들도 굉장히 잔상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