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평
사랑의 기술
저자 에리히 프롬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다.
인간으로서 우리 모두는 사랑 또는 사랑의 결핍과 씨름하며 인생이라는 시간을 보낸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고, 찾고, 경험하고, 즐기고, 고통 받는 다. 그것이 인생이다. 사람은 아무리 완벽한 삶의 조건이 갖추어진다고 해도 사랑이 없을 경우 고독하고 불행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우리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그 사랑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역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가 추구한 사랑은 가족, 다른 사람과의 관계, 한 나라에 대한 충성, 또는 종교적 신에 대한 이해의 맥락에서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우리는 여전히 사랑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이다. 에리히 프롬은 철학분야의 고전이 되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세계의 독자에게 읽혀왔다. 그런데 21세기를 한국사회에서 사는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풍요에 취해있는 한국사회에 결핍된 것 중 가장 시급한 것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에 “사랑”이라는 말이 회자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텔레비전과 라…
인간으로서 우리 모두는 사랑 또는 사랑의 결핍과 씨름하며 인생이라는 시간을 보낸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고, 찾고, 경험하고, 즐기고, 고통 받는 다. 그것이 인생이다. 사람은 아무리 완벽한 삶의 조건이 갖추어진다고 해도 사랑이 없을 경우 고독하고 불행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우리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그 사랑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이유로 인간은 자신의 실존을 정확하게 의식하든 아니든, 인간은, 그들 존재의 핵심에 있는, 이러한 감정으로부터 구원을 갈망한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