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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프레임
저자 최인철
최인철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을 읽고
-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학생을 이해할 것인가 -
교육심리학에서 ‘프레임’ 개념에 관해 얼추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이것을 두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또는 마음가짐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프레임’은 세계를 인식하기 위한 정신적인 구조물이며, 마음가짐이 습관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리프레임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저자와 책에 대해 이해한 후, 프레임 개념을 바탕으로 교사로서 학생을 이해하는 올바른 방향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우선 저자 최인철은 현재 서울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장을 맡은 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진학한 후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을 공부하고자 심리학과에 재입학했다고 한다. 졸업 후 사회 심리학 박사 학위를 따고 국내 학술지의 편집자를 역임하는 등 사회 심리 탐구와 삶, 행복에 관해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러한 그의 삶의 흔적은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책의 앞부분에 제시된 ‘프레임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라는 저자의 정의는 그의 시각을 축약적으로 보여준다. 집집마다 다른 모양, 다른 형태의 창을 가지고 있듯이 사람마다 다른 양상의 프레임을 지니고 있다. 즉 프레임은 세계를 바라보는 각자의 관점 또는 초점인 것이다. 그렇다면 ‘초점’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초점은 사람들의 관심이나 주의가 집중되는 사물의 중심 부분이다. 그런데 고등동물일수록 대상을 더욱 선명하게 하는 초점화가 가능하고, 하등동물일수록 초점의 경계가 모호해진다고 한다. 다만 하등동물들은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덜 진화된 대신 사각지대가 없는 넓은 시…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초점은 사람들의 관심이나 주의가 집중되는 사물의 중심 부분이다. 그런데 고등동물일수록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