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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장군의 전역사』
저자 김영식
이 책은 40년 6개월 11일이라는 긴 군 생활동안 김영식 예비역 장군 본인이 배우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군대의 모습이 무엇이고 군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본인의 삶을 성찰하는 책이다. 목차를 보면 추상적인 단어들로 구성되어 어려울 것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구체적인 사례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쉽게 이해될 뿐 아니라 현장감도 함께 느껴진다.
그는 육군 대장으로서 또 제 1야전군 사령관으로서 성공한 군 생활의 모범을 보였을 뿐 아니라, 군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 여겨 ‘공부하는 군대’로서 학습과 독서를 강조했다. 우리는 쉽게 군대라고 하면 공부와는 거리가 먼 조직으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김영식 군인은 군대야 말로 가장 지적인 곳이며 항상 독서와 토론, 그리고 학습을 중요시하고 무식과 무관심을 가장 경계해야한다고 말한다. .‘함께 뜁시다,’ ‘독서 마라톤’등의 지력단련을 이끌고 부대원들과 매일 아침을 10분 독서로 시작함으로써 부하들의 생각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모습들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독서와 지적능력 향상을 중요시 여겨왔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권위적인 군대의 모습을 버리고 부하들과 소통과 배려와 화합을 중요시 여기는 회사에 비유하자면 소위 ‘멋진 상사’였다. 부대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격의 없는 독서토론과 토크콘서트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장병과 병사들의 가족들과 교류를 위해 SNS나 이메일의 소통도 활발히 진행하였고 군인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기획하는 등 부하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였다. 이렇듯 전장에서는 강인한 사령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군내에서는 작은 것에서부터 부하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멋지고 강인한 모습이 부하들의 존경을 이끌어내지 않았을까.
그는 군인이 꼭 갖추어야 할 16가지 덕목들을 자연 요소들에 비유하여 설명하였…
그는 군인이 꼭 갖추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