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쓰레기책
저자 이동학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직관적이라서 이 책이 어떠한 내용인지 바로 파악을 할 수 있었다. 부제인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도 그러하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더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 때문에 이 세상이 다양한 병을 앓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코로나가 속수무책으로 퍼져 바이러스에 수많은 사망자가 생기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동을 자제해야 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고 세상이 멈췄다. 하지만 놀라운 일이 발생을 하였다. 수많은 이동수단이 멈추고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니 하늘이 깨끗해지고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바닷물이 맑아지면서 동식물들이 자유롭고 건강해져 자연이 회복하는 모습이 보였다. 바이러스도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환경파괴도 인간에 의해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극단적이지만 인간이 없었으면 책에서 나오는 쓰레기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바이러스, 쓰레기 모두 인간들이 만든 것으로 생각한다.
표지 사진 속 쓰레기를 배경으로 하여 아이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소녀의 사진을 보는데 가슴이 아팠다. 환경 문제에 관해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들을 겪고 있는 것이다.
쓰레기들이 하루아침에 많아진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가님이 세계를 돌면서 언급을 해주신 쓰레기와 환경 문제는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다. 한 나라만 노력을 하고 개선을 한다고 하여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배달, 택배, 테이크 아웃이 증가하여 쓰레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엄마와 재활용을 할 때 우리 집 쓰레기양을 보면 적지 않다. 이 책에서 언급이 된 많은 나라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하는 노력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쓰레기 책을 본 후에 무분별하게 소비를 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