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도서요약
새로운 가난이 온다
저자 김만권
『새로운 가난이 온다』 요약
우리는 언텍트 시대를 산다. 그러기에 다른 이에게 손을 내밀 수 없다.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마주 대할 수 없다. 손을 잡는다는 것은 관계의 형성을 의미한다. 서로 돕고 연대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 손을 잡아서는 안 되는 “만질 수 없는 시대”에 산다.
언텍트 시대에는 충분한 거리가 곧 상대에 대한 존중이자 보살핌이다. 이 책은 서로 만질 수 없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평범한 우리가 위기의 시대를 지날 방법에 대해 말한다.
제 1장 인공지능의 시대에 던지는 다섯 가지 질문
아렌트가 말했듯이 ‘인간의 자유란 스스로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1장에서 묻는 질문은 “달라진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가”와 “앞으로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되고자 하는가”라는 두 가지다. 우리의 현실에 대한 질문과 우리가 바라는 희망에 대한 질문이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2000년부터 상용화되어 판매되었다. 처음 저장용량은 최대 8메가바이트였다. 이후 1테라바이트짜리 드라이브가 나오는데 걸린 시간은 채 20년이 되지 않았다. 이것은 디지털 기술의 다양화와 상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전통적인 펜팔 역시 ‘www’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이메일로 대체되었고, 휴대용 컴퓨터인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아폴로 11호를 달에 보낸 컴퓨터보다 10만 배나 큰 램 수를 가진 작은 컴퓨터를 휴대하게 되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알려진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놀라운 수준에 이르렀다. 제 1의 기계시대가 가고 4차 산업혁명에서 시작한 제 2의 기계시대가 오고 있다. 제 2의 기계시대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인간의 정신적 능력을 폭발적으로 증폭시키는 것이다.
변화된 기술문명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사람들을 …
변화된 기술문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