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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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탄생 배경
템즈강은 다른 도시의 강과 달리 조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다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조수에 따라 수위가 급격하게 등락한다. 조수의 흐름은 범람을 야기한다. 저기압이 대서양을 가로질러 영국 북부에 이르러 강풍과 만나면 방대한 양의 조수가 템즈강으로 유입된다.
기원후 43년,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는 4만 병력으로 고대 브리튼족을 정복하여 영국 땅에 군사기지를 짓고자 했다. 그곳은 항구를 짓기에 제격이었기 때문이다. 로마군은 템즈강 북쪽에 군수품 보급창을 지었다. 바로 이 순간이 런던이 탄생하게 된 순간이다. 템즈강 덕분에 런던은 급성장하게 된다. 로마인은 템즈강 최하류 지역에 다리를 지었다. 이 다리는 템즈강에 세워진 최초의 다리로, 북쪽 강둑과 섬을 연결하였다. 이 다리 덕분에 런던의 남부와 동부 지역은 북부로 연결될 수 있었다.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도시가 확장되고 건물이 생겨났다. 런던이 교역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하지만 기원후 60년 영국왕에 의해 런던은 파괴되고 만다. 로마인은 돌로 된 6미터 높이의 성벽을 건축하는 방식으로 런던을 재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