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세대는 중국인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 마사지를 받은 세대가 될 것이다.”
이는 옛날 중국의 빈부격차와 근래 중국의 급속한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문장이다. 중국이 머지않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따라잡는 것으로 모자라 훨씬 뛰어넘으리라는 예언을 담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 미디어나 기성세대는 오래도록 중국에 대해 ‘뒤떨어졌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뒤이어 태어난 우리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 그러나 90년대생이 자라나는 동안 중국은 사람이 크는 것보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마침내 2020년, 중국의 1인당 GDP는 1만 276달러에 달했다. 코로나를 비롯한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도 무시무시한 상승세였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바톤을 이어받아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90년대생에게는 무슨 변화가 있었을까
Ⅱ. 주링허우()
작금의 주요 소비자이기도 한 중국의 1990년대생을 주링허우라고 한다. 이들은 2기 소황제 세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중국 인구의 15%가량을 차지하며 이제 막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이다. 주링허우가 어떤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주링허우에게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