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말소리의이해 말소리 중에는 특별히 서로 가까운 소리가 있다. 다음 예들을 보고 물음에 답해 보자.

한국어 말소리의 이해 과제
말소리 중에는 특별히 서로 가까운 소리가 있다. 다음 예들을 보고 물음에 답해 보자.

문제1) 다음 설명을 보고 물음에 답하시오.

xxx2; 중세 한국어에서 ‘믈, 블, 플’과 같은 말이 현대 한국어에서는 각각 ‘물, 불, 풀’로 변했다. 즉, /ㅁ, ㅂ, ㅍ, (ㅃ)/과 같은 소리 아래에서 /ㅡ/ 모음이 /ㅜ/ 모음으로 바뀌었다.

② 한국어의 /ㅂ/ 불규칙 용언은 뒤에 모음이 올 때 /ㅂ/ 받침이 대체로 /우(w)/로 바뀐다. 예: 덥다 → 더워, 춥다 → 추워

xxx4; 영어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는 ‘bowwow’이다. 그런데 이 단어는 ‘bow + bow’의 결합이다.

Q1. /ㅁ, ㅂ, ㅍ, (ㅃ)/ 또는 /b/와 같은 소리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한국어 자음의 조음의 위치로 ‘매,바,페,(뽀)‘ 의 첫 자음인 ㅁ, ㅂ, ㅍ, (ㅃ)를 발음하기 위해서는 뒤에 따르는 모음에 관계 없이 두입술을 붙여서 소리내야 한다.이들 말소리들은 두 입술을 붙임으로써 공기의 흐름의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이러한 말소리들을 양순음이라고 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영어인/b/도 두입술소리라고 하면 말 그대로 …(생략)

Q2. 위의 예에서 볼 때 이 소리들은 어떤 소리로 쉽게 바뀌는가

예1)블>>불,아버지>>아부지

예2)piggy+ piggy>>piggy-wiggy

예3)/ㅂ/ 불규칙 용언활용:곱다>고와,눕다>누워,굽다>구워

Q3. 위의 두 질문을 통해서 볼 때 /ㅁ, ㅂ, ㅍ, (ㅃ)/ 또는 /b/와 같은 소리는 어떤 소리와 매우 가까운가 그 소리는 자음인가, 모음인가

Q4. 그 소리들이 가까운 이유는 어느 발음기관을 공유하기 때문인가

① 한국어의 /ㄷ/ 불규칙 용언은 뒤에 모음이 올 때 /ㄷ/ 받침이 항상 /ㄹ/로 바뀐다.

② ‘설 + 달 → 섣달’, ‘술 + 가락 → 숟가락’에서는 /ㄹ/이 /ㄷ/로 바뀌었다.

③ 미국 영어에서는 ‘water, city’ 같은 말이 ‘wa[r]er, ci[r]y’로 발음된다.

④ ‘, ’과 같이 /ㄹ/ 받침을 갖는 한자어의 옛날 중국 발음은 /ㅌ/에 가까운 소리 였다.

⑤ 영화배우 주윤발()의 영문 이름은 Chow Yuen Fat으로 한국어에서는 /ㄹ/로 발음하는데 영어 표기는 /t/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