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스포츠에는 불문율이라고 불리는 관습이 존재한다. 이는 스포츠 속의 도덕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성문화되어 있지 않은, 즉 문서로 적혀 있지 않은 규칙이다. 따라서 공식적인 규정은 아니지만 암묵적으로 공공의 동의를 얻어 지켜지는 약속에 가깝다. 주로 이미 승패가 결정이 난 상황에서 상대방을 자극하거나 조롱하는 행위들이 불문율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큰 점수차이로 이기고 있는 팀의 선수가 일부러 묘기 같은 드리블로 여유를 부리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문율은 단지 농구, 축구, 야구, 배구와 같은 팀 스포츠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탁구에서는 10대 0으로 이기고 있을 경우 고의적인 ‘서브미스’를 통해 11대 0 승리를 피하는 것이 관례처럼 행해진다. 그렇게 하는 것이 스포츠 인으로서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관중들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박수를 보낼 만큼 스포츠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은 중요하다.1)1) 박성주(2xxx). 스포츠 불문율 담론에 대한 고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p.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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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스포츠 종목에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