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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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속 오베의 인간발달 특성
영화 `오베라는 남자`는 스웨덴의 프레드릭 베크만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주인공 오베와 그의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오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의 죽음을 묘사한다. 영화는 노년에 홀로 남은 오베가 자살하려는 시점에서 시작하는데 자살을 번번이 방해하는 새 이웃이 등장한다. 오베는 철도 회사에서 일하던 아버지와 일찍부터 단둘이 살아왔으며 엄격하고 말수가 적은 아버지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가난한 삶으로부터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도 있었을 순간, 아버지는 눈앞에서 열차에 치여 사망하고 오베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철도 회사에서 허드렛일을 하게 된다. 아버지가 임원의 자동차를 고쳐주고 받은 사브 92로 함께 드라이브 하던 추억과 아버지와 자동차를 고치며 나눈 대화들로 인해 차는 사브, 아니면 스웨덴제인 볼보만 인정해야 한다고 강박적으로 주장한다. 이외에도 깐깐하고 결벽적일만큼 규칙에 집착하는 꽉 막히고 무뚝뚝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소냐를 만나며 인생의 색채가 바뀐다.
소냐는 학교 선생님이 되려는 밝고 활기 있는 여성이었고 오베와는 열차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