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영국의 임신ㆍ육아전문사이트인 바운티닷컴이 16세 이하 자녀를 둔 2,116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수와 남녀 성비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부모가 가장 행복해하는 이상적인 자녀 구성은 두 딸을 갖고 있을 때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모들은 딸이 둘일 때 서로 잘 싸우지도 않고 소란도 덜 피워 부모가 화나는 일이 적었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남녀 한 명씩을 가진 것이 좋다고 답한 부모가 뒤를 이었다.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서로 취향이 달라 장난감을 가지고 다투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이어 아들만 둘인 부모, 딸만 셋인 부모 순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비록 영국에서 실시한 것이지만 한국의 부모들도 대체로 이 결과에 동의할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성별이 좋고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단지 양육의 수월성 관점에서는 딸이 아들보다 낫다는 말이다. 이것은 여아와 남아의 성향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가정 환경의 문제는 아닌 것이다. 보통 아들에게는 한 마디를 해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말하게 되지만 딸은 한 번만 말해도 알아서 다 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남성과 여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