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뇌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이자 현대 과학기술도 정복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자 최후의 영역이다. 뇌 연구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정복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뇌와 관련된 연구는 뇌 과학이나 뇌 의약학, 뇌 공학과 관련된 연구를 의미한다. 뇌를 연구하는 것은 인간의 정신이나 의식, 마음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서, 뇌의 구조와 발달 그리고 뉴런(신경세포)의 화학적이고 전기적인 현상, 뉴런 간의 상호작용 등에 관한 연구가 그 대상이 된다. 뇌 연구의 역사는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의 정신이 뇌에 속한다고 여겼지만, 이론으로만 존재했을 뿐 실증적인 모델은 개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 실제로 인체를 해부함으로써 뇌의 해부도가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16세기 말 프랑스의 학자 데카르트에 의해 뇌의 과학적 연구와 해석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뇌 연구는 꾸준한 발전을 거쳐 18세기에는 갈바니(Galvani)에 의해 생체 전기현상을 발견하였는데, 그는 뇌에서 전기가 발생하여 동물의 근육에 흘러 들어감으로써 근육이 …